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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돌이 정보

무료 QR 코드 만들기, QR 아틀리에 사용법과 WiFi 로고 넣기

위 화면은 이미지가 아닙니다. 링크, 텍스트, 전화번호, WiFi를 눌러 여기서 바로 QR 코드를 만들 수 있어요.

QR 코드 하나 만들자고 회원가입부터 시키고, 색 한 번 바꾸려니 결제창이 튀어나오는 사이트가 은근 많습니다. 코드는 네모인데 과정은 왜 이렇게 빙빙 도는지, 좀 킹받죠.

그래서 제가 직접 만든 「QR 아틀리에」를 공개했습니다. 설치도 로그인도 없고, 링크나 글자만 넣으면 QR이 바로 바뀝니다.

색과 모양을 건드리고 로고까지 넣은 다음 PNG나 SVG로 받으면 끝이에요.

무료 QR 코드 만들기, 입력부터 10초면 됩니다

처음 화면은 링크 탭으로 열립니다. 주소를 입력하면 오른쪽 QR이 바로 바뀌고, 따로 적용 버튼을 누를 필요도 없어요. 'https://'를 빼고 적어도 도구가 앞에 붙여줍니다.

링크 말고도 텍스트, 전화번호, WiFi 탭이 있습니다. 문구를 그대로 담거나, 주차 연락용 전화 QR을 만들거나, 손님용 와이파이 접속 QR을 뽑을 때 탭만 바꾸면 돼요. 순서는 진짜 짧습니다.

내용 종류를 고르고 값을 넣은 뒤, 오른쪽 QR이 바뀌었는지만 보면 됩니다. QR 하나 뽑는데 메뉴를 헤맬 구석이 거의 없어요.

01-qr-maker-main.png

프리셋과 모양, QR인데 꽤 예쁩니다

모노, 선셋, 오션, 민트, 베리, 골드나이트까지 프리셋은 6개입니다. 저는 골드나이트를 눌러봤는데 배경과 QR 색이 한 번에 바뀌어서, 색상표를 붙잡고 씨름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도트는 네모, 둥근, 부드러운, 점, 클래식, 클래식+ 중에서 고를 수 있고 모서리 모양도 따로 바꿀 수 있어요. 단색과 그라데이션, 배경색, 투명 배경까지 만지면 같은 내용도 생김새가 꽤 달라집니다. 중앙에는 로고 이미지도 넣을 수 있습니다.

로고를 넣으면 오류정정 수준을 H로 올리지만, 로고를 너무 크게 박으면 인식이 빡세질 수 있어요. 인쇄하거나 배포하기 전에는 휴대폰으로 한 번 스캔해보는 게 안전합니다.

02-qr-maker-design-options.png

WiFi QR은 비밀번호를 입으로 안 불러줘도 됩니다

WiFi 탭에서 이름과 비밀번호를 적고 보안 방식을 고르면 접속용 QR이 만들어집니다. 제가 'Cafe_Seung'이라는 이름을 넣어보니 입력과 동시에 오른쪽 코드가 바뀌었습니다.

카페나 작업실에서 비밀번호를 매번 읽어주기 귀찮을 때 꽤 쓸 만합니다. 카운터나 테이블에 붙여두면 손님이 카메라로 찍고 바로 접속할 수 있어요.

대신 집에서 쓰는 메인 와이파이나 관리자용 망을 그대로 QR로 뿌리는 건 비추천입니다. 이미지가 퍼지면 접속 정보도 같이 퍼질 수 있으니 손님용 게스트 네트워크를 따로 만들어 쓰는 편이 낫습니다.

03-qr-maker-wifi.png

PNG 1024px, 2048px와 SVG 저장까지

완성한 QR은 PNG 1024px, PNG 2048px, SVG로 받을 수 있고 클립보드 복사도 지원합니다. 복사가 막힌 브라우저에서는 PNG로 받으라는 안내가 뜨니, 그때는 파일 저장 쪽으로 가면 돼요. 이 도구는 단축주소를 거치지 않고 입력한 내용을 QR에 직접 넣습니다.

QR 자체에 만료 날짜는 없지만 연결한 웹페이지가 사라지면 목적지도 열리지 않습니다. QR은 안 죽어도 링크는 죽을 수 있어요. 화면이 막히거나 더 크게 열고 싶다면 아래 도구 주소로 들어가면 됩니다.

소스도 공개해뒀으니 구조가 궁금한 분은 GitHub에서 바로 볼 수 있어요. 직접 열기: https://seunglover.github.io/qr-maker/ 소스 보기: https://github.com/seunglover/qr-maker